민담 안과 밤에 빨래하는 여자 그 날 아침, 안은 자신이 직접 만든 활과 비둘기 깃털이 달린 화살 한 줌을 어깨에 비스듬히 맸다. 그리고 굵직한 허리띠에는 나무 단검도 꽂았다.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좋았을걸! 이웃 사람들은 안을 두고 이렇게 말하곤 했다. 아버지는 오늘 늦게 돌아오실 테니.. My story 2012.09.27
옛날 영화들 옛날 영화를 즐겨보고 좋아하다 보니 유튜브에 동영상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예전 우연히 보았던 영화 That Lady in Ermine 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가 나오는 부분..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읊조리는 듯한 대사.. .. You don't know what life is until you've danced on a table.. My story 2011.12.06
forever (from gulliver's travels 1939 disney ) 난 어렸을 때 만화를 좋아했다. 만화책을 내가 만들 정도였으니까. 지금도 기억나는 나의 첫 만화 작품은 제목이 mustang 이었다. 내가 기억나는 한 가장 오랜 내 기억 속에 만화 영화는 제목이 기억 나지 않는 tv에서 본 만화영화였다. 단지 기억 나는 것은 한 소년이 어떤 건설 공사장에 포.. My story 2011.11.11
원미동 사람들 작년 여름,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을 교사들이 뮤지컬로 공연했다. 써니전자, 행복사진관, 형제수퍼, 싱싱청과물..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나는 은혜 아빠였다. My story 2011.10.08